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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우리정보

뇌가 가장 무서워하는 질병, 치매

by 한다우리 2018. 2. 15.

가장 두렵고 일어나지 말기를 바라는 질병이 바로 치매다. 드라마상에서 너무 오바된 연출로 표현이 되어 암과 같은 두려움을 만든 산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 할머니의 경우에도 2년동안 노인성 치매를 경험하시는 동안 서서히 내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고 여기가 어디인지 잘 알지 못하고 말수가 줄어든 모습을 보다 요양원으로 가시며 2-3년정도 완전히 못알아보신채로 침대생활을 하다 돌아가셨었다. 그것을 가까이 경험한 나로서는 엄마가 왠지 이상한 말씀을 하시거나 어지럼증을 호소하시면 갑자기 덜컥 내려앉고 혹시 그런것은 아닌지 너무 걱정이 된다. 나이가 들은 노인에게만 걸리는 증상도 아니고 정보를 많이 알아보두는것이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지혜로운 일인것 같다.

 

뇌의 시한폭탄 치매

 

 

<알츠하이머 뇌사진>

 

 

치매는 뇌질환으로 초래된 일련의 증세를 일컫는 이름이다. 어떤 특정한 하나의 질환으로 보지않는다. 이 질병의 진전으로 사고력, 행동 및 일상 생활 수행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뇌 기능에 영향이 미치면 개인의 정상적인 사회생활에 방해가 될수있다. 치매의 특징은 인식 능력의 저하로 일상적인 활동 능력 결여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의사들은 두개 이상의 인식 기능이 현저하게 손상될경우 치매로 진단한다. 그러한 인식 기능은 기억력, 언어기능, 정보이해, 공간기능, 판단력 및 주의력을 포함한다. 치매 환자는 문제를 해결하고 감정을 통제하는데 어려움이 있을수 있다. 또한 인격 변화를 겪을수도 있다. 치매 환자가 겪는 정확한 증세는 치매를 일으킨 질환에 의해 손상된 뇌가 어떤 부위인가에 달려있다.

치매의 여러 유형에서는 뇌의 신경세포 일부가 기능을 멈추고 다른 세포들과의 연결이 사라져 죽게 된다. 치매는 대게 진전된다. 이 질환은 점차적으로 뇌로 퍼지며 환자의 증세는 시간이 지나면서 악화된다.

 

 

치매는 누구에게나 발생할수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위험이 증가한다. 치매 환자 대부분은 나이가 많지만 대부분의 노인들이 치매에 걸리지 않았음을 기억하는것이 중요하다. 치매는 노환의 정상적인 과정이 아니지만 뇌질환이 원인이다. 65세 미만의 사람들에게도 치매가 발생할수있는데 이를 '조기 발병 치매'라고 한다.

유전이 되는 치매 형태에는 특정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명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치매의 경우에 이들 유전자가 관여되지 않다 하더라도 가족 치매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치매 발병 위험이 높다.

특정한 건강 및 생활양식도 치매에 걸리는 위험 요인이 될수있다. 고혈압등 치료하지 않은 혈관 요인을 가진 사람들이 위험이 높은데 이는 신체적 정신적 활동이 적은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

 

뇌질환의 종류별 치매 유형

 

 

치매의 원인으로는 다양하다. 대부분의 경우 왜 그렇게 진전되는지에 대해 알려진바가 없다. 가장 흔한 치매는 알츠하이머와 혈관성치매이다.

알츠하이머 질환은 가장 흔한 형태의 치매이며 약 2/3정도의 치매가 속하고 이는 인식 능력을 점차적으로 저하시키며 종종 기억력 상실이 시작된다. 알츠하이머 질환은 아밀로이드반 및 신경섬유매듭이라고 하는 뇌의 두이상 증세로 특징이 나온다. 아밀로이드반은 베타 아밀로드이라고 하는 비정상적인 단백질 덩어리들이다. 신경 섬유 매듭은 타우라고 하는 단백질로 구성된 꼬인 필라멘트 매듭들이다. 아밀로이드반과 신경 섬유 매듭은 신경세포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막아 이들 ㅅ포들을 죽인다.

혈관성치매는 뇌의 혈관 손상이 초래한 인식 장애이다. 이는 한번의 뇌졸중이나 여러번의 뇌졸증이 시간을 두고 발생하여 초래될수있다. 혈관성 치매는 뇌에 혈관 질환의 증거 및 일상 생활을 방해하는 인식 기능 장애가 있을때 진단된다. 혈관성 치매의 징후는 뇌졸증 이후에 갑자기 시작하거나 혈관 질환이 악화되면서 점차적으로 시작될수도 있따. 증세는 뇌 손상의 위치 및 크기에 따라 다르다. 이는 하나 혹은 몇개의 특정한 인식 기능에 영향을 미칠수도 있다. 혈관성 치매는 알츠하이머 질환과 유사하게 나타날수도있고, 알츠하이머 질환과 혈관성 치매가 병행되어 발생하는 일이 매우 흔하다.

루이소체 질환은 뇌의 루이소체 형성으로 특징 짓는다. 루이소체는 신경 세포 내에서 진전되는 단백질 알파시투클레인의 비정상적인 덩어리들이다. 이들 비정상적 덩어리들은 뇌의 특정 부위에 발생하여 움직임과 사고 그리고 행동의 변화를 초래한다. 루이소체 질환자들은 주의력과 사고력에 많은 변동을 겪을 수도 있다. 이들은 거의 정상적인 수행에서 단기간 내에 심각한 혼란까지 갈수있다. 시작적 환영도 흔한 증세이다. 루이소체치매, 파킨슨병, 파킨슨병치매가 루이소체 질환에 포함될수있다. 움직임 증세가 먼저 나타날 때 흔히 파킨슨 병으로 진단된다. 파킨슨 병이 진전될때 대부분의 사람들의 경우 치매가 진전된다. 인식적 증세가 먼저 나타날때 이는 루이소체 치매로 진단된다. 루이소체 질환은 가끔 알츠하이머 질환 및 혹은 혈관성 치매와 함께 나타난다.

전측두엽성치매는 뇌의 전두엽 및 혹은 측두엽에 손상이 있을때 발생한다. 증세는 종종 50대나 60대 더 일찍 시작되기도 한다. 전측두엽성 치매에는 두가지 유형이 있는데 행동증세 및 인격변화와 연관된 전두엽과 언어 장애로 나타나는 측두엽의 유형이 있다. 뇌의 측두엽은 판단과 사회적 행동을 통제하기 때문에 전측두엽성 치매 환자는 종종 사회적으로 적절한 행동을 유지하는데 문제가 발생한다. 이들은 무례한 행동을 하거나 정상적인 책임을 간과하거나 통제가 어렵거나 반복적이거나 공격적이거나 억제력이 결여되거나 충동적으로 행동한다. 전측두엽성 치매의 측두엽 혹은 언어 변종에는 두가지 형태가 있는데 의미치매는 단어의미의 점진적인 상실, 단어찾기의 어려움 및 언어 이해의 어려움이 연관된다. 점진적인 어눌한 실어증은 덜 흔하지만 유창하게 말하는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 전두엽성 치매는 가끔 전측두엽 퇴행 혹은 픽병으로도 불린다.

 

치매와 유사한 증세를 가져오는 질환이 많이 있다. 가령 비타민 호르몬결핌, 약물효과, 우울증, 감염 및 뇌종양 등을 들수있다. 증세가 처음 나타나는 초기 단계에 의해 의학적 진다을 받아서 치료 가능한 질환을 가진 환자가 올바른 진단과 치료를 받도록 하는것이 필수적이다. 증세가 치매에 기인한다면 초기 진단을 통해 가능한 지원과 정보 의약품 이용을 조기에 받도록 한다. 초기 징후로는 매우 세미하고 모호해서 즉시로 알수없으나 흔한증세로는 점진적이고 자주발생하는 기억상실, 혼란, 인격변화, 실어증, 금단증상, 일상적인 과제 수행능력 상실 등으로 나타난다.

 

대부분의 치매 형태를 치료할수없다고 본다. 하지만 일부 약품이 몇가지 증세를 완화 시킬수있고 초기이전에 관심을 갖고 머리에 영양을 잘 공급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뇌를 보호하고 뇌운동을 통해 젊은 뇌를 오랜동안 유지할수있도록 평생 노력을 요하도록 하고, 유사시 발병의 경우 가족과 친구들 및 간호인들의 도움이 질환 고나리에 긍정적인 차이를 만들수있다.

 

한다우리